친일파 스캐너는 성씨와 본관을 넣으면 같은 본관으로 기록된 독립유공자와 친일반민족행위자를 공식 기록에서 보여주는 민간 무료 웹서비스예요. 같은 본관이 곧 내 조상은 아닙니다. 사용법 4단계와 데이터 출처, 결과 읽는 법, 주의점, 본관 확인법까지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 무료, 회원가입·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쓰는 민간 서비스(정부 사이트 아님)
- 입력은 "본관+성씨"(예: 김해 김씨) 하나뿐이고 실명·생년월일 입력칸은 없어요
- 데이터는 독립유공자 19,059건, 정부 결정 친일반민족행위자 1,006명, 친일인명사전 4,389명
- 화면에는 본관 기록이 확인·추정된 인물만 뜹니다 — 결과 없음이 기록 없음은 아니에요
- 같은 본관은 직계가 아니고, 헌법 제13조 제3항은 친족의 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금지합니다
친일파 스캐너란? 무엇을 어떤 데이터로 보여주나
성씨와 본관을 넣으면 그 본관을 쓴 것으로 기록된 독립유공자와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카드 목록으로 보여주는 웹서비스입니다. 정부 사이트가 아니라 민간 사이트 somodus가 운영하는 웹앱 가운데 하나예요. 8월 중순 한 배우의 가족사 관련 보도가 나온 뒤 커뮤니티와 SNS로 퍼지면서 검색량이 몰렸고, 네이버 데이터랩 기준 정점은 8월 16일이었습니다.
자료는 세 갈래를 씁니다.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독립유공자 공적정보 19,059건, 위원회가 결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 1,006명,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 4,389명이에요. 본관 정보는 위키데이터와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인물별 근거와 함께 결합했다고 밝힙니다.
| 항목 | 내용 |
|---|---|
| 운영 | 민간 사이트 somodus (정부·공공기관 아님) |
| 이용 조건 | 무료, 회원가입·설치 불필요, PC·모바일 브라우저 |
| 입력 | "본관+성씨" 한 줄, 실명·생년월일·연락처 입력 없음 |
| 결과 | 독립유공자 섹션 + 친일파 섹션(정부 결정·사전 수록 구분) |
| 데이터 출처 | 공훈전자사료관, 위원회 결정 명단, 독립기념관 인명사전, 위키데이터·위키백과 |
| 수익 모델 | 하단 추천 도서(쿠팡 파트너스 고지) |
친일파 스캐너 사용법 4단계
접속부터 결과 확인까지 4단계면 끝나요. 로그인도, 앱 설치도 없습니다.
-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단축 주소 somodus.com/815로도 같은 페이지로 넘어가요.
- 입력창에 "김해 김씨"처럼 본관과 성씨를 함께 씁니다. 최대 12개 후보가 뜨고, 후보마다 독립유공자 수와 친일 관련 인물 수가 표시돼요.
- 결과는 독립유공자 섹션이 먼저, 친일파 섹션이 그다음입니다. 섹션마다 첫 인물만 펼쳐지고 나머지는 "더보기"로 접혀 있어요.
- 카드의 "본관 근거"와 원문 링크를 눌러 한자명·생몰연도·활동을 대조합니다. 결과는 이미지 저장이나 링크 공유도 됩니다.
'씨'나 공백은 알아서 지워지고, 류·유처럼 두음법칙으로 갈리는 표기도 함께 찾아줍니다. 성씨만 넣기보다 본관까지 넣어야 후보가 정확히 좁혀져요.
결과 화면 읽는 법: 표지·정부 결정·결과 없음
카드를 볼 때 확인할 것은 세 가지, 표지 기호와 명단 종류 그리고 결과가 비었을 때의 의미입니다.
카드 표지: 확인·추정·동명이인
인물 카드에는 이름, 한자명, 생몰연도와 함께 표지가 붙습니다. 본관 기록이 확인된 인물, 본관이 추정인 인물, 동명이인이 있는 인물을 나눠 표시해요. 추정이나 동명이인 표지가 붙었다면 카드 안의 원문 링크로 넘어가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독립유공자 카드에는 훈격·서훈연도·소속·본적이, 친일 쪽 카드에는 등급과 근거법 또는 수록 분야가 나옵니다.
"정부 결정"과 "친일인명사전 수록"은 다른 명단
같은 섹션 안에 있어도 근거가 다릅니다. 정부 명단은 법에 따라 국가가 결정한 것이고, 친일인명사전은 민간 연구단체가 자체 기준으로 엮었어요. 한쪽에만 이름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라벨부터 보세요.
| 구분 | 정부 결정 명단 | 친일인명사전 |
|---|---|---|
| 주체 |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대통령 소속) | 민족문제연구소(민간 연구단체) |
| 성격 | 특별법에 따른 조사·심의 결정 | 민간 연구 성과물 |
| 규모 | 1,006명 (2005~2009년 조사) | 4,389명 (2009년 전 3권 발간) |
| 서비스 표시 | "정부 결정 친일반민족행위자" | "친일인명사전 수록" |
결과가 없거나 적을 때 — 기록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서비스는 본관 기록이 확인되거나 추정되는 인물만 화면에 올립니다. 2026년 8월 24일 기준으로 서비스 데이터를 집계하면 본관과 연결된 인물은 독립유공자 약 1,713명, 친일 쪽 약 363명이에요. 원자료가 19,059건과 1,006명·4,389명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수가 빠져 있다는 뜻입니다. 결과가 없을 때는 "본관 기록이 확인된 독립유공자가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뜨고, 본관 기록이 없는 동성 인물은 별도 목록으로 안내돼요.
참고로 같은 날 기준 진주 유씨는 독립유공자 9명·친일 관련 2명, 순흥 안씨는 25명·3명으로 표시됐습니다.
주의해서 볼 점 3가지
- 같은 본관은 혈연이 아닙니다. 하나의 본관에 수십만 명이 속할 수 있고, 서비스도 "같은 본관이라는 사실은 직계 혈연관계나 촌수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명시해 두었어요. 화면에 뜬 인물은 "같은 본관으로 기록된 사람"까지가 전부입니다.
- 숫자를 집안의 평가로 바꾸지 마세요. 표시되는 건 본관 색인에 연결된 인물 수일 뿐이고 빠진 인물이 훨씬 많습니다. 많다·적다로 성씨를 평가하는 건 근거가 없어요.
- 공유할 때 표현을 조심해야 합니다. 공유 링크에는 선택한 본관이 남고, 저장되는 카드 이미지에는 인물 이름과 사진이 들어갑니다. 생존한 특정 인물이나 가족을 후손으로 지목하는 표현은 명예훼손 소지가 있어요.
대한민국헌법 제13조 제3항은 "모든 국민은 자기의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조상의 기록이 후손 개인의 책임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본관을 모를 때·직계 조상인지 확인하고 싶을 때
본관은 가족관계등록부 계열 서류에서 확인합니다. 주민등록등본에는 본관이 적히지 않아요.
| 서류 | 본관 기재 | 발급처 |
|---|---|---|
| 가족관계증명서(일반·상세) | 공통사항에 '본' 기재 |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정부24, 주민센터 |
| 제적등본(2008년 이전 호적) | '본'란 있음 | 위와 동일 |
| 주민등록등본 | 없음 | 정부24·주민센터 |
직계인지 가리려면 제적등본이 필요해요. 부모에서 조부모, 증조부 순으로 올라가며 이름과 생몰연도를 확인하고 서비스 카드의 한자명·생몰연도·본적과 맞춰봅니다. 동명이인 표지가 붙었다면 이 대조 없이 판단하기 어려워요. 족보는 판본마다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확인됐다면 독립유공자 유족 등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할 보훈지청이나 정부24에서 접수하고 처리기간은 20일이며, 유족 범위와 요건은 국가보훈부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접속이 안 될 때 공식 자료에서 직접 찾는 법
민간 서비스라 갱신이 멈추거나 주소가 바뀔 수 있어요. 이름으로 직접 찾을 때도 아래 공식 경로가 정확합니다.
- 독립유공자: 공훈전자사료관 공적정보에서 성명·훈격·운동계열·본적으로 검색하고 엑셀로 내려받을 수 있어요. 공훈록 일부는 2027년 책자 발간 뒤 게시될 예정이라 그전까지는 '공적개요'를 보라고 안내합니다.
- 친일인명사전: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 앱에서 이름·분야·출생연도·출신지로 찾습니다.
- 정부 결정 명단: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보고서를 국가기록원에서 열람합니다.
친일파 스캐너는 어디서 하나요? 회원가입이 필요한가요?
민간 사이트 somodus가 운영하는 웹앱이고, 단축 주소 somodus.com/815로 들어가면 됩니다.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무료로 씁니다. 정부 사이트는 아니에요.
같은 본관의 친일 인물이 나오면 내 조상인가요?
아닙니다. 같은 본관은 직계 혈연이나 촌수를 뜻하지 않고, 한 본관에 수십만 명이 속할 수도 있어요. 직계 여부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으로 세대를 이어 확인해야 합니다. 헌법 제13조 제3항도 친족의 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정합니다.
검색 결과가 없으면 집안에 친일파나 독립유공자가 없다는 뜻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서비스는 본관 기록이 확인·추정되는 인물만 보여주는데, 공훈전자사료관 19,059건 중 본관이 연결된 인물은 약 1,713명이에요. 본관 미기재나 표기 차이로 빠진 인물이 그만큼 많습니다.
친일인명사전과 정부 명단은 같은 자료인가요?
다릅니다. 정부 명단은 특별법에 따라 대통령 소속 위원회가 2005~2009년 조사해 결정한 1,006명이고, 친일인명사전은 민족문제연구소가 2009년 펴낸 민간 사전으로 4,389명이 수록돼 있어요. 카드에 "정부 결정"과 "친일인명사전 수록"이 따로 표시되니 먼저 구분해서 보세요.
본관을 모르면 어떻게 확인하나요?
가족관계증명서 일반·상세본의 '본'란, 또는 제적등본에서 확인합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과 정부24,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요. 주민등록등본에는 본관이 나오지 않습니다.
결과는 "같은 본관으로 기록된 인물" 범위로만 받아들이고, 집안 기록이 궁금하다면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부터 떼어보세요. 본관 확인 서류 발급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록은 따로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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