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시작하고는 싶은데, 복잡한 그래프와 낯선 용어들 때문에 엄두가 안 나셨나요?
주변에서 "누가 주식으로 돈 벌었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조급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막상 기존 증권사 앱을 켜보면 화면 가득한 빨간불, 파란불 대동여지도 같은 차트와 '지정가', '시장가' 같은 용어의 벽에 부딪혀 앱을 그냥 닫아버리곤 하죠. 저 역시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 주문 실수로 엉뚱한 주식을 사서 식은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어르신들과 사회초년생분들을 위해 가장 쉽고 직관적인 '토스주식(토스증권)' 하는 법을 준비했습니다. 토스는 마치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고르고 결제하듯이 터치 몇 번이면 주식을 사고팔 수 있어 초보자에게 딱 맞습니다. 지금부터 계좌 개설부터 첫 주문까지 물 흐르듯 가르쳐 드릴게요.
토스주식 시작하기 기본 3단계
토스 앱이 이미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다면 별도의 주식 앱을 새로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습니다. 토스 앱 안에서 모든 과정이 이루어집니다.
1단계: 토스증권 계좌 개설하기
주식을 거래하려면 돈을 담아둘 전용 주식 계좌가 필요합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앉은 자리에서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 토스 앱을 켜고 하단 메뉴에서 [주식] 탭을 선택합니다.
- '토스증권 계좌 만들기' 버튼을 누르고 약관에 동의합니다.
- 본인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카메라로 촬영해 인증하면 계좌 개설이 완료됩니다.
2단계: 예수금(주식 투자금) 채우기
계좌가 개설되었다면 주식을 살 돈을 이체해야 합니다. 증권가에서는 이 투자금을 '예수금'이라고 부릅니다.
- 새로 만든 토스증권 계좌로 주식을 구매할 만큼의 금액을 송금합니다.
- 기존에 토스뱅크나 토스에 연결된 은행 계좌가 있다면, 주식을 살 때 자동으로 오픈뱅킹을 통해 돈이 빠져나가게 설정할 수도 있어 편리합니다.
3단계: 주식 검색하고 구매하기
이제 준비는 끝났습니다. 평소 관심 있던 기업의 이름을 검색해 쇼핑하듯 주문해 볼 차례입니다.
- [주식] 탭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원하는 기업(예: 삼성전자, 애플)을 검색합니다.
- 하단의 [구매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 몇 주를 살지(수량 선택) 또는 얼마어치를 살지(금액 선택) 입력한 뒤 [간편인증]을 거치면 주문이 접수됩니다.
토스주식 국내 VS 해외 거래 특징 비교
토스증권에서는 한국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도 터치 몇 번으로 가볍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두 시장의 차이점을 표로 알아볼게요.
| 구분 | 국내 주식 (한국) | 해외 주식 (미국) |
|---|---|---|
| 정규 거래 시간 | 평일 오전 09:00 ~ 오후 15:30 | 한국 시간 기준 밤 23:30 ~ 익일 새벽 06:00 (서머타임 시 1시간씩 앞당겨짐) |
| 환전 방식 | 필요 없음 (원화 거래) | 자동 환전 지원 (원화만 채워두면 구매 시 달러로 자동 환전되어 편리) |
| 소수점 투자 | 불가 (1주 단위 거래) | 가능 (천 원, 만 원 단위로 값비싼 미국 주식을 쪼개서 구매 가능) |
| 거래 수수료 | 0.015% (기본 수수료 기준) | 0.1% (이벤트 및 거래 금액별 상이할 수 있으므로 앱 내 확인 필요) |
주식 초보라면 꼭 알아야 할 토스만의 꿀기능
토스주식이 다른 증권사보다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초보자 맞춤형 특별 기능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1. 단돈 1,000원으로 시작하는 소수점 투자
한 주당 수십만 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비싼 미국 주식(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을 원하는 금액(예: 5,000원어치)만큼 쪼개서 살 수 있는 기능입니다. 커피 한 잔 마실 돈으로 세계적인 기업의 주주가 될 수 있어 소액 자본으로 분산 투자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2. 알아서 모아주는 주식 모으기 (적립식 투자)
매주 혹은 매달 지정한 날짜에 내가 고른 주식을 자동으로 구매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신경 쓰지 않고 저축하듯이 꾸준히 우량주를 모아가고 싶어 하는 직장인이나 초보 투자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기능입니다.
지금 바로 첫걸음을 떼어보세요
"공부를 더 하고 시작해야지"라며 미루다 보면 평생 투자의 기회를 잡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 공부는 아주 적은 금액인 1,000원, 5,000원이라도 내 돈을 실제로 투자해 놓고 내 주식의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오늘 바로 커피 한 잔 값을 토스증권에 넣고 나만의 첫 주식을 소유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댓글 쓰기